밀양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자 공모
밀양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대상자 공모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2.19 18:1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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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차종따라 1306만원~1800만원까지 지원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접수 순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지원액은 차종에 따라 1306만원부터 1800만원까지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공고일 이전에 밀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밀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기업,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사업량(20대) 소진 시까지이며,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의 전기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관련 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접수하면 된다.

보급 차종은 기아 레이(경형)와 쏘울(중형), 현대 아이오닉(중형), 르노삼성 SM3(중형), 한국GM BOLT(소형), BMW i3(중형), 닛산 LEAF(중형), 테슬라 Model S 등 8종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전기자동차의 보급사업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밀양시 환경관리과(055-359-5312)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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