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무장애 BF인증시설 견학
진주 상평동 무장애 BF인증시설 견학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2.19 18:1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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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람 문화거리 공중화장실 견학·장애체험
 

진주시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는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개발원 BF인증시설인 남가람 문화거리 공중화장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BF(barrier free)인증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관리 여부를 평가 인증하는 제도이며, 상평동위원회에서는 체험 및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접목하기 위해 인증시설을 방문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무장애도시 위원들은 BF인증을 받은 남가람 문화거리 공중화장실을 방문해 화장실내 설치된 손잡이 및 점자표지판, 점자블록, 청각장애인용 화재경보기, 안내표지판 등을 둘러보고, 현장체험을 통해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옥자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BF인증시설 견학 및 현장체험에 참석해준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무장애 편의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우리지역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편의시설이 설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는 매 월 정기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위반차량 계도 및 단속을 비롯한 노약자 편의시설 설치 등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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