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문한)에서는 2018년 첫 정기 월례회 모임을 가지고 새해사업 계획 협의 및 회원 상호간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신임읍장 인사말, 신규회원 소개 및 인사, 모범회원 표창패 수여, 2018년 주요사업계획 협의,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2018년 주요사업계획 중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라도 내밀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서자”라는 주제에 대해 전회원이 뜻을 함께 했다.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적립한 협의회 기금 중 100만원을 쾌척하여 합천읍 자원봉사회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누어주기 봉사활동에 지원하여, 합천읍 22개 마을 어려운 이웃 2가정씩에 나누어 줌으로써 읍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문한 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을 통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 한분이라도 더 편안하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다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