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박철기자
  • 승인 2018.02.19 18:1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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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시식행사 등 적극 홍보…수출 판로 개척 추진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단장 유재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92만여㎡에 달하는 행사장에 185개국 5000여 업체 9만7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식품박람회다.

식품, 음료, 유흥·요식산업, 운송, 물류 등 식품 관련 전반에 걸친 전시뿐만 아니라 바이오 개척, 제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자회사인 (농·주)블루힐,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국내 최대 빙수 음료 관련 기계 회사 ㈜BARS 코리아와 협력해 음료분야 내에 공동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박람회 기간 5일 동안 베리류 소스를 활용한 빙수, ‘리얼베리라떼’ 등 즉석 베리류 음료 등 시음 시식 행사, 홍보물을 활용한 홍보, 바이어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BARS 코리아 기계류와 (농·주)블루힐의 트리플베리소스, 오디분말, 오디잼 등 제품을 공동 전시할 뿐만 아니라 수출 판로 개척도 연계해 추진한다.

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은 2017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2017 카페앤베이커리페어 등 총 5회에 걸친 유명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약 3억원가량의 매출 달성을 이룬 바 있으며, 이번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가 산청 베리류 가공 제품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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