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산 등산로 입구서 등산객 대상
고성군 영현면(면장 최은숙)은 2018년 춘기 산불예방기간을 맞이해 금태산악회, 의용소방대, 마을이장,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금태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안하기 ▲산림 내 금연 ▲입산 시 화기·인화물질 휴대 안하기 ▲산림연접지에서 농산부산물·생활쓰레기 등 각종 소각 행위 안하기 등 생활 속 산불예방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최은숙 면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름다운 영현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등산객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