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훈련 실시
창원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구조훈련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2.20 18:46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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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장 차량 활용 전복·충돌·화재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
▲ 창원소방서는 지난 13일 성산구 소재 창원종합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의 교통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3일 성산구 신촌동 소재 창원종합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의 교통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폐차장 차량을 활용해 차량전복, 차량충돌, 차량화재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차량별 구조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 사전교육 ▲교통사고 현장 2차 안전사고 예방교육 ▲유압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및 보닛개방 훈련 ▲에어백을 이용한 인명구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창원은 직선 및 교차로가 많아 과속과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교통사고 현장의 안전 확보는 물론 전문구조능력이 향상되도록 실전대비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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