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추·고추·대파·인삼 등 신청품목 제외
함안군은 국내 타작물 지급률 향상을 위해 벼 대신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논 타작물재배 전환목표를 335ha로 설정하여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지원금은 논에 타작물 재배 시 단위면적(ha) 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과 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원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결과에 따라 오는 11월 중에 지급 할 예정이다.
희망농가는 오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쌀 수급안정과 논 타작물 재배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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