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서울·부산 직거래장터 등 2억여원 판매
함양군은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함양군 농특산물이 대박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설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구입이 집중되는 기간인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함양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과 사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농특산물의 직거래장터를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대구 고속도로 산삼골휴게소 등 로컬푸드 매장에서 7천7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직거래 장터에서 1억3100만원 등 2억8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직거래장터는 2월 2일부터 노량진 수산시장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하나로마트 특판행사, 도청장터, 자매결연지 특판행사, 부산메가마트 특판 등 10여개소에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함양곶감 서울특판 행사에서는 2억2700만원의 곶감 및 감말랭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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