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달부터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 내달부터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2.20 18:45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 바로알기 체험으로 진주성 탐방 실시
▲ 진주성 역사 바로알기 체험학습 현장

진주시가 ‘진주성 역사 바로알기 체험학습’ 일환으로 진주성 문화재에 대한 현장탐방, 역사바로알기를 위한 교육 등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교생, 일반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2시~4시)으로 편성 운영 실시한다.

신청접수는 학생은 각급 학교에서는 홈페이지 (www.ggoomgil.go.kr), 시민은 인터넷 접수 및 관할 읍면동에서, 공무원은 담당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진주성관리사업소 홈페이지(castle.jinju.go.kr)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받아서 작성한 후 팩스(055-749-5179)나 이메일(ziobang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탐방은 관광 해설사 9명 및 촉석루 자원봉사자 27명의 안내를 받아 주로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 A+B코스는 공북문, 김시민동상, 진주성 우물,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참배, 촉석루, 의기사, 의암, 국립진주박물관(3D영상 관람 등)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A코스는 공북문, 김시민 동상, 진주성 우물,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참배, 촉석루, 의기사, 의암으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B코스는 국립진주박물관(3D영상 관람 등)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만 3월초에서 5월말까지는 국립진주박물관 내부공사로 탐방이 불가하며 매주 월요일에도 박물관의 휴무로 인해 탐방이 불가하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진주박물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토요상설 공연을 접할 수 있으며 기타 현장탐방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진주성 관리사업소(749-5171)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총 51회 2673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유치원 6회 271명, 초등학교 27회 1723명, 중학교 6회 484명, 일반(단체) 9회 184명, 일반(개인) 3회 11명이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