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서부대개발 가속화로 균형경남 실현
道 서부대개발 가속화로 균형경남 실현
  • 최인생기자
  • 승인 2018.02.21 18:39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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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혁신도시 시즌2 추진으로 동반성장 기반조성

경남혁신도시 시즌2 추진으로 동반성장 기반조성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 등 신성장동력사업 추진


경남도는 서부대개발 가속화로 균형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2018년도 서부권개발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도 서부권개발국은 경남혁신도시 시즌2 추진으로 서부경남 동반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영 개시 등 서부권 신성장동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를 추진하는 등 항노화산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경남혁신도시 시즌2 추진= 혁신도시는 수도권 중심의 인구, 기업, 생산 등의 과밀화 문제와 지방의 정체, 저발전 악순환이 심화됨에 따라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 2는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혁신도시 정주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정착과 도시 안정화, 혁신도시 중심의 산학연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해 신지역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천 바다 케이블카 운영 개시= 경남도는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창선·삼천포 대교에 한려수도 경관과 조화를 활용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3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관광자원 조성과 지역 랜드마크 구축을 위해 598억원의 예산을 투입, 사천시 동서동 초양도~각산을 잇는 길이 2.43Km로 설치하게 된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준비 만전= 경남도는 국내 산삼의 우수성을 알려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산삼과 융합한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서 위상 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함양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의 주행사장과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로 조성중인 대봉산 산삼휴양벨리 일원의 부행사장에서 총 674만3000㎡(203만9000평)의 규모로 13개국 129만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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