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투유신용·마이너스대출 1000억원 돌파
경남銀 투유신용·마이너스대출 1000억원 돌파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2.21 18:39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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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유신용 528억원·마이너스대출 473억원 판매

경남은행은 지난해 10월 13일 동시 출시한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이 판매액(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판매 시작 88영업일만인 지난 19일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은 각각 528억원과 473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총 평균 대출금액은 1700만원으로 금리는 최저 연 2.97%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대면대출상품으로서 상당히 이례적인 판매실적으로 경쟁력 있는 낮은 금리와 높은 대출한도 그리고 은행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투유뱅크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편리성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됐다.

디지털금융부 박세연 부장은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 합산 취급액 1000억원 돌파는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이 인터넷전문은행을 포함한 타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투유뱅크앱(App)의 주력 대출상품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은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등)을 통해 재직기간 또는 소득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급여소득자·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투유뱅크앱(App)을 통해 신청ㆍ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소 300만원 이상 최대 1억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기간과 상환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과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특히 오는 23일부터는 영업점에서 판매 중인 공무원신용대출과 교직원신용대출도 투유신용대출로 신청이 가능하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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