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CCTV통합관제센터서 현장모임과 취재 활동 결의
남해군은 지난 20일 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남해군 SNS 알리미단’ 현장모임을 실시했다.
남해군 SNS 알리미단은 군정, 문화·관광, 마을,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 SNS 상에 게시해 남해를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모임은 지난 1년 여간 SNS 알리미단으로서 느낀 소회를 서로 나누고 앞으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중복 주제 발생 지양 ▲SNS 매체 다양화 및 관리 방안 ▲SNS 알리미단 2기 선발 시 고려할 사항 등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취재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 이어 알리미단 10여 명은 CCTV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면서 재난 및 산불감시, 범죄예방 등 각종 CCTV 운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현장 취재활동도 펼쳤다.
남해군 관계자는 “알리미단으로 활동한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재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현장소식을 실시간 전달해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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