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당국 잇따른 악재에 대응능력 부족 지적
시민들 시 당국의 신속 소신있는 결정 촉구
김해지역 하키팀 감독의 공금유용 의혹 등과 관련한 체육계의 비리, 16살 미성년자 성폭행에 따른 문화계의 물의 등 구심점을 잃은 체육문화 행정난맥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시 당국이 신속하고 소신 있는 결정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체육계와 문화계 또한 지역 중요 사업들의 문제점들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으나 평소 시 당국은 틈만 나면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상 시 당국은 행정편의주의식 결정으로 일괄하고 있다는 정계와 다수 시민들의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것이다.
김해시 하키팀을 이끄는 중요위치에 있는 현 김모 감독의 사직당국에 의한 수사가 진행 중인 공금유용 의혹사건을 두고 하키팀 관계자들과 많은 시민, 심지어 하키 꿈나무 학부형들까지 가세해 물의를 일으킨 감독의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당사자인 현 김모 감독은 이를 무시하고 법적 결정 뒤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있어 김해 하키팀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는데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막중한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시 체육지원과 등은 사태의 심각성을 뒤로 미룬 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물의를 일으킨 감독이 자진사퇴 하지 않을 경우 엄연히 개정된 법에 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는 ‘자진사임하지 않으면 강제해임 할 수 있다’고 못 박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시 당국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감독대행직을 수행 하다가 2015년 정식 감독발령을 받아 지금까지 약 6년간 감독직을 수행한 현 하키팀 감독에 대해 시 당국이 아무런 재제를 시행하지 못한다는데 대해 급기야 일반시민들까지 가세해 폭발적으로 성토하고 있으나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는 현 하키팀 감독에 대해 이해의 선을 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김해시 당국의 소신 없는 행정 처리에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하키 관계자들과 다수시민, 학부모 등은 “여론을 부정하는 현 하키팀 감독에 대해 시민의 혈세로 유지되고 있는 물의를 빚은 감독직을 계속 수행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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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팀 감독 의혹 관련 보도문
본 신문의 지난 1월 8일자 등 김해시청 하키팀 감독의 선수 공금 유용의혹과 관련해 지난 4월 2일 김해시청 남자하키 팀 김윤동 감독이 강요죄 혐의에 대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던 김해중부경찰서로부터 ‘수사결과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였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독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김 감독은 본지 첫 보도가 나기 전에 김해시의 특별감사를 받았으나 ‘공금 유용 내지 횡령 사실이 없음’을 통보받았다면서, 본인이 선수들의 공금을 유용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me too 운동에 참여합시다. 공정한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