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부흥프로젝트 지속적이고 탄력적 개발 필요”
“진주부흥프로젝트 지속적이고 탄력적 개발 필요”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2.21 18:3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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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남정만 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제기
▲ 남정만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남정만 의원은 21일 시의회 제200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진주부흥프로젝트의 지속적이고 탄력적인 개발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진주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진주부흥프로젝트를 2013년 8월에 초전 신도심개발 추진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초전신도심개발 전략 심포지엄이 2014년 12월 16일에 있었는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추진 계획은 되어 있으나 그 동력을 잃고 있다”며 “농업기술원의 이전과 동시에 초전신도심 개발이 진행되어야만 진주부흥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초전신도심개발은 초전동을 일대로 한 택지개발방식이 아니라 주변지역 발전에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단계적인 개발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농업기술원의 이전을 전제로한 서부청사와 하대동 북측에서 초전신도심에 이르는 민간주도개발 예정지 등과 상호연계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산물도매시장, 초전공원, 생활체육관 시설과 연계해 혁신도시와 기존의 초전지역, 금산지구까지 확대해 신도심이 확대돼야 한다”며 “도동지역에 밀집한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수행할 시설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있는 도시속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롭게 발전되는 도시 진주를 새로운 아이디어로 준비하는데 힘을 합해 나아갈 시기가 왔다”며 “행복한 진주를 위해 모두 같이 지혜와 힘을 모아 역동적인 진주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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