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18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 개최
양산시 2018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 개최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2.22 18:5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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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2일 강덕출 위원장(양산시부시장) 주재로 2018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연대 운영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는 위촉직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17 사업실적보고와 2018년 사업계획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010년 양산시아동여성인권연대로 구성된 이후 마을지킴이사업, 아동안전지도제작, 폭력예방교육, 아동.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지역연대는 올해는 13개 읍면동에 12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지킴이단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아동안전지도제작, 관내 초.중.고 아동ㆍ청소년 대상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실시, 이동형 성교육버스 ‘마법성’을 운영 지원 등 각종 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연화 가족상담센터장은 “지역연대는 앞으로 지역사회 폭력예방 활동은 물론,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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