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변현태 연합회장 “군민 생명보호 최선”
거창소방서는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8대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은 조길영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 김종두 군의회 의장,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양호진 연합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변현태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취임한 변현태 연합회장은 지난 1989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각종 화재 예방 및 복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했으며 평소 뛰어난 실행력으로 대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변현태 취임 회장은 “양호진 이임 회장의 노력을 잊지 않고 거창소방서와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지역 봉사 활동에 헌신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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