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도지사예비후보 정책탐방 간담회
하영제 도지사예비후보 정책탐방 간담회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2.22 18:57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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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문제 원만하게 해결”
▲ 하영제 도지사예비후보

하영제(64·자유한국당 농어업특보) 전 농림식품부 차관이 지난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22일 오전 하동군청 프리핑룸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탐방행사를 가졌다.


하 전 차장은 지난 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하동군청 수습사무관으로 근무하게 되어 타 지역보다 하동은 남다른 정이 서린 곳으로 하동에는 친인척이 많아 고향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전문가가 도지사가 되어 과거 정치인들 출신 도지사들이 만들어 놓은 경남발전 계획을 차근 차근분석하여 다원적인 차원에서 도정을 설계하여 내실을 다져 경남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1등 자치단체로 만들어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광역 경제권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아울러 도지사가 되면 하동 갈사만 산업단지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대송산업단지의 조기 준공과 두우 레저단지를 조성하며 섬진강 하류권 종합개발계획과 노량지구 해양종합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하동군을 산업과 문화 예술, 교육과 관광, 농림축 수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명실상부한 모범도시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그동안 농림식품부 차관, 산림청장,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거창군수, 남해군수, 진주 부시장 등 행정전문가로 누구보다 앞 선 행정가로 도정을 살펴 잘사는 경남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하동군은 갈사만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 거액의 배상금을 대우해양조선에 조기 완납하는 등 하동군에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최대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덛붙혔다.

하 전 차관은 남해군 이동면 출신으로 경남고,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하고 믹구 시라큐스 대학교 맥스웰스쿨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형적인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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