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자살예방·정신건강사업 업무협약
창녕소방서 자살예방·정신건강사업 업무협약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2.25 18:0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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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는 지난 21일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창녕보건소와 자살예방·정신건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21일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창녕보건소와 자살예방·정신건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창녕 소방서와 보건소는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협약에 따라 자살시도자와 가족들의 응급대응, 사후관리 및 정보공유, 자살상담서비스 정보제공, 자살예방 사업 홍보 캠페인 적극 협조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정신질환 및 자살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업무체결을 통해 신속한 대처와 후속조치 마련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예방 사업을 위해 힘을 합해 나간다면 자살률은 분명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역할을 다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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