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신청접수…5월 17~20일 열려
밀양시는 오는 5월 17~20일 나흘간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앞두고 향토음식관과 송림 체험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향토음식관은 지난해 축제기간 중 9개의 특색 있는 지역 음식점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는 물론, 수익 창출에도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읍·면·동별 1개소로 대폭 확대된 향토음식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체험존 부스도 100여개 규모로 소나무 숲속에서 운영한다.
향토음식관 운영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체험부스 신청은 밀양문화재단에 내달 12일까지 각각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밀양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359-4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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