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강현출 부군수 직무대리체제 전환
함양군 강현출 부군수 직무대리체제 전환
  • 박철기자
  • 승인 2018.02.25 18:04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수 구속에 따라 긴급간부회의 등 군정 정상화 잰걸음

▲ 지난 23일 오전 열린 함양군 긴급비상간부회의에서강현출 부군수가 흔들림 없는 군정 업무 수행을 당부하고 있다.
군수 구속으로 23일부터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한 함양군 강현출 부군수는 긴급 비상 간부회의를 소집해 흔들림 없는 군정 업무 수행을 당부하고 주요 현안사업들을 챙기는 등 군정 정상화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강 부군수는 23일 오전 8시 30분 긴급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강 부군수는 “군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심기일전해 흔들림 없는 군정 업무수행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자 선거중립의무 위반, 부적절한 언행, 직무태만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없도록 자체 복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복무감찰 활동을 강화해 비위 행위자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문책하기로 하는 등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강 부군수는 이어 이날 오후 산양삼산업화단지·유통센터 조성사업 현장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등 군내 주요 사업장의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부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정민수 산삼항노화엑스포과장으로부터 전체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내부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강 부군수는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조성공사 현장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