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0호선 4차로 확포장 등 23건 발굴 추진
의령군은 지난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박환기부군수 주재로 ‘의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공약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전 실과소장과 협의부서의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재까지 발굴한 23건의 공약사업과 추가 발굴 가능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부 군수를 단장으로 공약사업 발굴 T/F팀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T/F팀은 농축산분야, 도시계획·개발 분야, 문화·관광분야 등 6개 분야에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약사업 발굴 T/F팀 구성이후 발굴된 사업에 대한 첫 번째 회의로서 발굴된 사업이 국정운영방향 등과 연계 가능한 사업인지를 판단하고 있다.
박환기 부군수는 “공약사업은 국가적인 큰틀에서 시각을 넓게 보고 실현가능한 사업을 발굴해야한다며 적극적인 발굴”을 당부했다.
한편, 공약사업 발굴 T/F팀은 별도 명령이 있을 때 까지 계속해서 운영하고 발굴된 공약사업에 대한 검증과 보완·개선을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 사업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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