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족친화·정시퇴근문화 확산 ‘가족사랑의 날’ 운영
창원시 가족친화·정시퇴근문화 확산 ‘가족사랑의 날’ 운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2.25 18:04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맛있고 손쉬운 요리 만들며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 더해

창원시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여성회관창원관에서 ‘가족사랑의 날’ 체험행사로 ‘맛있고 손쉬운 가족요리, 그라탱 및 피클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모-자녀 20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호박과 고구마를 사용한 건강간식 그라탱과 알록달록 야채 피클을 만들어 보는 등 맛있고 손쉬운 요리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즐거움을 안겨줬다.

가족친화지역문화 및 정시퇴근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2월~10월까지 격월 1회(수요일) ▲자연 가습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4월) ▲가족행복 UP 야구경기관람(6월) ▲추억&사랑 더하기 팝아트(8월) ▲천체관측, 달 달 무슨 달(10월) 등으로 구성돼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노인숙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함으로 가족 결속력이 강화되고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 참가신청은 행사 일주 전 월요일 오전10시부터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changwon.familynet.or.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