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회 정기총회 개최
㈔진주박물관회 정기총회 개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3.04 18:1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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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보고 및 2018 세입·세출안 심의
▲ ㈔진주박물관회가 지난 3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주박물관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3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박미경 시의원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 2부로 나누어 개회,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보고, 2017 결산보고 및 2018 세입·세출안을 보고하고 주요 안건으로 2018 회비 징수의 건과 임원보선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

내빈 축사를 한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지역문화재 애호와 관리 보존을 위한 중대한 사업을 위해 선봉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김동환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찬사를 보낸다. 향후 진주문화 유적 답사를 통하여 문화재에 대한 전문성과 견문을 넓혀 김동환 회장을 중심으로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박미경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은 “문화재보호 의식,확보와 전통문화 이해 증진에 앞장서 봉사해온 진주박물관회에 감사 드린다며 기획문화위원회에도 관심을 갖고 도울 일이 있으면 도우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89년 발족하여 2001년 경상남도에 사단법인 단체로 등록한지 17년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문화의 이해 문화유적 답사, 문화재 애호사상고취 및 자원봉사, 회원상호간 친목 및 교양 향상 등 설립목적을 수행 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정착의 단계를 접어들어 많은 발전을 가져 오고 있다. 전문성을 갖고 참여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적극 참여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 했다.

또한 “향후 지역 향토사의 연구, 문화자료 수집, 보존 등을 통해 진주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진주시민 으로부터 사랑받는 법인단체로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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