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건강족구동호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합천 대양면건강족구동호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3.08 18:3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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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0주년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합천군 대양면건강족구동호회는 지난 7일 대양면복지회관 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제 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추찬식 대양면장, 군의회 허종홍 부의장, 배몽희 군의원, 심성호 우체국장, 진용문 대양지점장, 심종렬 체육회장, 강상수 이장단회장을 비롯한 동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공로패 전달, 회무 및 회계결산보고, 신입회원 소개, 이·취임사, 축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 앞서 정기총회에서는 이임하는 김용국 회장에게 2017년 한해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동호회 화합과 친목도모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전달, 2017년도 회계결산 및 감사보고, 2018년도 예산 승인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차기 수석부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나문수 회장(백암마을이장)은 인사말에서 “가족과 같은 회원들과의 친밀감속에 건강증진에 중점을 두고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의 문화체육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째 대양면건강족구동호회는 소재지 코트에서 매일 회원 30여명이 건강증진을 도모하면서 평소 지역문화체육행사에도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면민건강걷기대회를 주관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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