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공동 용역 착수
양산시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공동 용역 착수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3.13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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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부산대와 12월까지 구체적 청사진 제시

 
늦어도 올해 말까지는 양산시 일원에 대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지난 1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부산대학교와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동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강덕출 양산시 부시장,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 및 공약추진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은 지난해 7월 19일 문재인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미래신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을 육성키 위한 국가적인 거점 클러스터를 동남권의 중심인 양산시에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서울에 있는 전문용역업체 미래병원경영컨설팅에 의뢰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강덕출 부시장은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관련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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