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소득인정액 등 선발 기준 601명 참여자 선발
의령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등에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시행하는 사업에는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복지시설관리, 급식도우미 등 8개 사업과 처음 발굴된 경로당 회계도우미 사업 등 모두 9개 사업에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유형, 활동역량 등 선발 기준표에 따라 601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사업장에서 월 30시간을 근무하며, 월 보수는 최대 27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큰 보탬이 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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