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관내 관광명소·여행경로·맛집 등 손쉽게 검색
양산시는 내달부터 관내 황산공원 캠핑장과 강민호야구장 방문객들은 무료로 공공 무선 Wi-Fi 를 사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가급 고품질 무선AP를 캠핑장에 10개, 강민호야구장에 1개를 각각 설치해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무선네트워크 검색목록에서 ‘HWANGSAN_CAMPING’을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관내 관광명소와 여행경로, 맛집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공원 유원지 등 더 많은 장소에 공공 Wi-Fi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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