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통영사랑봉사회 환경정비
대우조선해양 통영사랑봉사회 환경정비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3.13 18:3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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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읍 만지섬마을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도

대우조선해양 통영사랑봉사회는 지난 11일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만지마을을 방문해 독거노인 1세대에 집수리봉사를 실시하고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어르신은 노령에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살고있는 주택이 노후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통영사랑봉사회원 27명은 2개조를 나눠 독거노인 세대에서 곰팡이 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만지마을 해안가에서 생활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약 10여t을 수거 처리했다.

김윤실 통영사랑봉사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는 여건이 허락하는 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작은 포부를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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