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결핵예방의 날’ 결핵예방 집중 홍보
의령군 ‘결핵예방의 날’ 결핵예방 집중 홍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3.15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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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이상 기침·가래·체중감소 등 이상시 검진 권유

의령군은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결핵예방 교육과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읍과 부림면의 5일장에 결핵 ZERO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어 의령읍 운곡마을 등 8개 마을을 방문하여 결핵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균은 기침을 통하여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결핵 예방을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발한, 발열, 전신무력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령군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유영권 보건소장은 “이번 결핵예방의 달을 맞아 결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올바른 기침예절문화의 확산으로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의령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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