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청소년 교육자원 발굴 손잡아
창원지역 청소년 교육자원 발굴 손잡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3.18 18:4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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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연합경남지부-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인성교육·다양한 직업체험 업무협약 체결


▲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15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창원시의 청소년들의 진로인성교육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Earth Citizen Movement Alliance)경남지부는 지난 15일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창원시의 청소년들의 진로인성교육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제공하고 내실화를 통한 노력에 합의했으며 전문직업인 연계, 진로 프로그램 지원 및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경훈 센터장, 윤동환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5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창원시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들의 살아있는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의지를 나타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정경훈 센터장은 “창원시의 민·관·학이 더불어 소통하며 아이들의 진로체험교육을 지역공동과제로 풀어나가면서 더욱 훌륭한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경남지부 윤동환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선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나가서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는 진로인성교육과 다양한 체험처를 연결하여 내 고장 일자리 탐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환경 개선’, ‘희망나눔’, ‘인간성 회복’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구시민운동을 전개하는 개인, 단체, 기업의 연합으로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의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과 개인들의 연대를 만들어 감으로써 함께 다양한 지구 환경, 인간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후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9개 지부가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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