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동주택 보육시설 국공립 전환 관내 최초
보육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양산시 물급 신도시 내에 시립 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
양산시는 지난 16일 물금읍 대방5차 아파트 내에 ‘시립대방새실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방새실어린이집은 민간공동주택 내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양산시의 첫 시립 어린이집이다.
지난해 2월 대방5차 입주민의 54.2% 동의를 얻어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 임대해 추진됐으며 9000만원의 사업비로 리모델링해 이번에 개원했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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