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시장 상인회장 박현호 회장 취임
진주 중앙시장 상인회장 박현호 회장 취임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3.19 18:47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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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임원진 전통시장 활성화 결의 다져

진주시 중앙시장상인회의 제37대 회장으로 박현호씨가 취임했다.


19일 오후 3시 중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상인들과 내비외빈 및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신임 박현호 회장은 대덕상회 상인으로서 평소 뛰어난 리더십과 열정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상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어 일찍이 회장 후보로 거론되어 왔었다.

진주시 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2월 7일 총회를 개최해 제36대 허경순 상인회장의 후임으로 제37대 박현호 회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에는 박승남, 사무국장에는 하현규 과장을 선출하고 이날 이·취임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취임한 임원진은 2021년 3월까지 3년간 진주시 중앙시장상인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해“제37대 중앙시장 상인회 박현호 회장님과 임원진분들 그리고 모든 상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원도심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시정에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

박현호 신임회장은 “서부경남의 중심도시인 진주시의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면서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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