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 성북동협의회(회장 류창영)와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회장 최향남)에서는 지난 18일 가지산온천(울산 울주군 상북면소재)에서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업무연찬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진주시 4대복지시책을 추진하면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또한 2018년도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단체는 토론의 시간을 가지면서 단체 상호간의 활동상황을 소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재능기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향후 발전방안 등의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또한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필요한 부분을 상호보안 발전시켜 나갈 것과 소통을 통하여 다 함께 잘사는 좋은도시. 편한 진주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언양 둘레길을 걸어며 그동안 봉사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회원 상호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류창영 좋은세상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두 단체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도모하고 또한 좋은세상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최향남 무장애도시 위원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하여 모두가 편리한 세상,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길영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