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복지재단 노인일자리사업 시작
경남복지재단 노인일자리사업 시작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3.20 19:0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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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제작판매 첫 프로그램 12월까지 진행

▲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가 20일 노인일자리사업 화분제작판매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가 20일 노인일자리 사업 화분제작판매 '꽃보다 할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장미화분과 잔설난화분을 만들어 주민행복과를 방문하여 홍보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노케어 참여자 184명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박모 어르신은 “오늘은 내가 만든 장미 화분 들고 봉고타고 봄나들이 소풍가는 기분이다.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재미있는 일도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삼협 이사장은 "장미꽃을 다루는 어르신들의 소녀같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 활동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역의 기관과 군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하동지역의 어르신의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통합하여 시작하게 됐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노케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서비스 통합전문기관이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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