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농어촌 특화 보장성 보험’ 판매
경남은행 ‘농어촌 특화 보장성 보험’ 판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3.20 19:0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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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재해골절·일반 골절 대비 2배 보험금 지급
 

경남은행이 농어민 맞춤형 방카슈랑스 신상품을 내놨다.


경남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농어촌 특화 보장성 보험인 ‘BNK지역사랑보장보험(무배당)’을 판매한다.

NH농협생명과 제휴 출시한 BNK지역사랑보장보험(무배당)은 팔·손목·발목 등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부위 골절을 ‘5대 재해골절’로 선별, 일반 골절 대비 2배의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집중 보장한다.

여기에 추가로 근육과 인대 파열 등 특정재해손상으로 수술 받을 경우에도 일반재해손상 수술에 비해 보험금을 2배로 보장받을 수 있다.

농어촌 고령자를 위해 기존 헬스케어서비스에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추가한 ‘시니어 안심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65세 이상 가입자에게 매월 전담 간호사가 전화로 건강 상담을 해주는 ‘효도콜 서비스’와 암 진단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간호사의 1:1 관리를 지원하는 ‘암 전문 케어 서비스’ 그리고 서울 소재 대학병원 방문 시 연 1회 간호사 동행과 차량 수송을 해주는 ‘간호사 동행 및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BNK지역사랑보장보험(무배당)은 만 20세부터 65세까지 실속플랜·만족플랜과 5년납·10년납·15년납·20년납·30년납으로 가입형태와 납입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뇌출혈(최고 2000만원)·급성심근경색증(최고 2000만원)·뇌경색증(최고 1000만원)을 최초 1회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납입기간 중 50% 이상 장해 상태가 되거나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뇌경색증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WM사업부 김천도 부장은 “BNK지역사랑보장보험은 보험 가입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거주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장과 특화서비스를 추가한 상품이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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