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씨는 “2년전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해 귀촌하여 생활하다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어 막막한 심정뿐인데 이렇게 이웃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시니 다시 의욕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김학중 용주면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어려움이 많겠지만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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