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용작물생산자協 백용인 신임회장 선출
경남약용작물생산자協 백용인 신임회장 선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3.21 18:27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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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세미나 개최…항노화 약초산업 경쟁력 제고
▲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20일 약용자원연구소에서 ‘2018년 경남약초연구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백용인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항노화 약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약초재배농가의 정보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경남약초연구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남약초연구회 회원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경남약초연구회를 경남약용작물생산자협의회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회칙을 개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백용인(거창)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권두상(의령) 씨, 사무국장 정해숙(거창) 씨가 임원으로 선출됐다.

신임 백용인 회장은 “서부경남 항노화 약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회를 이끌어 갈 중추적 견인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원진 역량강화에 힘쓰고, 전회원의 단합과 연구회 위상을 정립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의 농산물 사이버 마케팅 활성화와 e-비즈니스 역량 키우기 위해 나무와 그늘 이지훈 대표가 ‘농산물 전자상거래의 활용과 가치’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장영호 소장은 “경남 항노화 약용작물 활성화를 위한 회원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약초산업 분야의 다양한 소득원이 창출되어 농가소득 증가와 더불어 미래 먹거리 약용작물산업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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