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으로 불안 해소

의령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되는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현장접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관내 기업체 관계자, 소상공인, 군민 등이 참여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동 제도의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또한 최근 경기불황으로 내수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해 경영에 전념하는 기업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소기업지원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의령군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 길기대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설명, 현장접수를 의령군과 합동으로 진행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에 대한 대주민 편의를 적극 제공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근로자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월평균 보수 21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 1명당 사업주에게 월 13만원씩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