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29개팀·클럽 108개팀 2000여명 참가 창원 최강팀 가려
‘제7회 창원시장기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직장 29개팀 및 클럽 108개팀 20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9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이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팀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들어 정현 선수가 국제 메이저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테니스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창원시에서도 테니스 유망주 발굴·육성과 함께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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