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군락 절경 내달 15일 열려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밀양 종남산을 붉게 물들이면서 봄꽃의 향연을 연출하고 있다.
밀양시 상남면 종남산에는 현재 산 정상에서부터 8부 능선에 이르기까지 산 전체가 군락을 이룬 붉은 진달래꽃으로 덮여 있다.
종남산 진달래는 밀양시의 꾸준한 관리와 보호 아래 지역주민과 단체들도 해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남청년회(회장 남진우)는 탐방객들을 위해 올해도 전망대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내달 15일 열리는 제10회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박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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