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경남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 개최
제28회 경남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 개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3.28 18:0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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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종합운동장서 40개팀 어르신 500여명 참여

‘게이트볼’로 어르신 활력 충전


▲ ‘제28회 경상남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28일 창원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8회 경상남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28일 창원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어르신 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40개팀(시군노인회 지회별 각 2개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입상팀은 다가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참가한 어르신 선수 모두 아낌없이 기량을 발휘하였고, 나이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또한 회원들은 경기 결과를 떠나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가운데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어야만 진정한 100세 시대라고 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맞는 생활스포츠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며, 각종 노인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커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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