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도민체전 개최지, 진주시선수단 필승다짐
제57회 도민체전 개최지, 진주시선수단 필승다짐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3.29 18:5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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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전 종목에 선수·임원 690명 참가

36만 시민 자긍심·위상 제고 화합의 장


▲ 도민체전 개최지 진주시선수단의 필승다짐 결단식이 28일 오후 7시 포시즌 4층에서 개최됐다.
도민체전 개최지로서 36만 진주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350만 도민 대화합의 장이 될 이번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주시 선수단이 28일 오후 7시 포시즌 4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창희 진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고 필승 다짐과 함께 성공개최를 위한 체육인들의 마음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157명의 선수·임원이 증가한 10491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주시에서는 대회 개최 27개 전 종목에 지난해 보다 68명이 증가한 69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임원 193명, 선수 497명으로 4월 27일부터 4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외 33개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진주시체육회장(이창희)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면서 개최지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결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 대회마다 필승의 각오로 임하여 선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 ‘진주’개최는 종목별 저변확대와 경기단체 발전의 계기가 되고 시설분야 60여억원의 투자 등으로 체육인프라 구축과 종목별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체육발전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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