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경남, 전년도 우승팀 전북과 오늘 빅매치
무패 경남, 전년도 우승팀 전북과 오늘 빅매치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4.10 18:4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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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30분 창원서 말컹과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대결 관심

▲ 경남FC가 11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북 현대와 ‘KEB 하나은행 K리그 1 2018 6R’를 치른다.
경남FC 11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북 현대와 ‘KEB 하나은행 K리그 1 2018 6R’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7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실점을 하였지만, 후반 투입된 배기종이 말컹의 도움을 받아서 동점골을 터트리며, 개막 5연승에는 실패했지만, 개막전 이후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됐다.

이날 관심사는 K리그 득점 선수에 올라 있는 말컹과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대결이다. 말컹은 지난 대구와의 경기에서 수비진에 막혀, 슈팅을 2회 기록했지만, 후반 득점 상황에서 상대보다 높은 타점의 헤딩으로 도움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북은 국가대표 수비수인 김민재가 말컹을 막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김민재가 말컹의 전담 마크가 아닌 포백 수비 대형을 유지 하면서 협력 수비로 샌드위치 마크를 통해 말컹을 공략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디펜딩 챔피언인 전북과 맞대결에서 경남의 돌풍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승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승리를 기쁨을 선사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 전북 현대전을 대한민국의 모든 이동 수단에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업이자 2016년부터 경남FC의 든든한 동반자인 CENTARL과 함께하는 스폰서 데이로 치른다.

이날 경남FC는 CENTARL 임,직원 및 가족들을 경기장에 초청하고, CENTARL과 관련된 문구의 현수막을 치장하는 등 CENTARL을 홍보하고, 경기 전 CENTARL 김종태 대표이사가 시축을 진행하며, 하프타임에는 CENTARL에서 후원한 공기청정기 5대를 추첨한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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