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수박축제’ 대학로서 프리페스티벌
‘함안수박축제’ 대학로서 프리페스티벌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4.11 19:0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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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서 체험 행사
▲ 함안군이 주최·주관하는 봄 축제 ‘제25회 함안수박축제’ 프리페스티벌 ‘함안수박 맛있다’ 행사가 오는 14일 서울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함안군이 주최·주관하는 봄 축제 ‘제25회 함안수박축제’ 프리페스티벌 ‘함안수박 맛있다’ 행사가 오는 14일 서울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함안수박 맛있다’ 프리페스티벌 행사는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봄 축제 ‘함안수박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 ‘함안수박 맛있다’ 프리페스티벌 행사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대학로, 잠실 등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함안수박 맛있다’ 프리페스티벌 행사는 푸드 트럭을 이용한 함안수박 시식회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 당일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함안수박 무료시식과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25회 함안수박축제’ 프리페스티벌 관계자는 “대표 봄 축제 ‘제25회 함안수박축제’ 프리페스티벌에 찾아와 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함안수박을 즐겁게 맛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체험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년 전부터 다양한 컬러수박 품종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안군의 대표 컬러수박 품종은 씨 없는 수박으로 유명한 ‘패션수박’과 겉껍질이 노란 ‘황금수박’, 속살이 노란 ‘망고수박’ 등이다.

함안군은 2008년 수박작목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고 2009년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함안군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받아 지난해 12월, ‘함안수박 산업특구’로 지정되는 등 함안수박의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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