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서내 2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녹색어머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규하 교육장, 경비교통과장,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양산 녹색어머니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 및 임원진 선출과 주요 교통안전 활동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우수 녹색회원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동욱 서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봉사정신으로 지난해에는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광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