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안전한 여름나기 사전대비 ‘돌입’
함안군 안전한 여름나기 사전대비 ‘돌입’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4.12 18:5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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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협력 강화 자연재난 적극 대응키로
▲ 함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안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제5870부대 5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내 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풍, 가뭄 등 여름철 재난·사고 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별 자연재난 발생 시 맡은 임무와 역할, 협조사항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에 민·관·군 간의 공조체제 강화로 재난상황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또한 관련부서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추진체계에 따라 재난현장에 즉시 투입, 유관기관·단체가 보유한 인력과 장비 등의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군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관·군이 힘을 모아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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