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내동초 동문·면민 화합의 시간
진주 내동초 동문·면민 화합의 시간
  • 최병봉 지역기자
  • 승인 2018.04.16 19:23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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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내동·독산·유수 4개교 통합동창회 성황리 개최
 

진주 내동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5일 본교 운동장에서 4개교(가화·내동·독산·유수) 통합 동창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동창회는 동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선터트리기, 청백게임, 노래자랑 등 어린시절 게임을 즐기면서 학교시절을 회상하면서 추억을 쌓으며 동문끼리의 화합을 다졌다.

내동초등학교 총동창회는 내동면 4개 초등학교 동창회가 통합한지 올해로 9회째로 이날은 내동면 전체의 동문들과 면민이 함께하는 잔치날이기도 했다.

김운채 총동창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창회가 잘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동문님들의 참여가 가장 필요하다”며 참석하신 동문님과 내·외귀빈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준 주관기 동문께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현순 교장은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며 모교를 찾아주신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모교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욱더 꿈을 키우며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동문은 “오늘하루 잠시 일상을 잊고 어린시절 친구, 선·후배님과 함께 게임도 하고 노래도 하고 즐길 수 있어 아름답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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