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미술작품으로 창원 명소 만난다
지역작가 미술작품으로 창원 명소 만난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4.17 18:3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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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방문의 해 기념 특별전 ‘2018 현장스케치 기행展’

▲ 창원문화재단은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미술인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24일 창원시 관내에서 현장스케치 기행 행사를 가졌다.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3·15아트센터 제1~2전시실에서 지역미술인과 함께하는 ‘2018 현장스케치 기행展’을 연다.

2013년부터 도내 명소에서 현장스케치 기행전을 개최해온 창원문화재단은 올해는 특별히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미술인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24일 창원시 관내에서 현장스케치 기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술인들은 창원 주남저수지, 마산 저도연육교, 진해 해양공원 등 고즈넉한 호수와 바닷가에서 작가들의 다양한 화법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이 지역 미술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은 5월 17일 오후 6시 3·15아트센터 2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하는 이번 현장스케치 기행전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시내 지역을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새롭게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전시사업팀(055-719-7835)에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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