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익활동지원 선정단체 회계 교육 실시
경남도 공익활동지원 선정단체 회계 교육 실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4.17 18:3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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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 지원사업 취지와 추진일정 등 안내

경남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의 회계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회계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사업 지원사업 선정단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취지와 추진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보조금 신청 절차, 회계 처리요령, 부당한 집행사례 공유,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으며,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지역에 꼭 필요하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단체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면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원사업의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민들에게 최선의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했고, 공모사업에 신청한 90개 단체를 대상으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공익활동 실적, 사업의 독창성, 효율성, 타당성, 지역내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심의하여 최종 70개 단체를 지원단체로 선정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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