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중국 무석시체육총회 첫 친선 교류
경남도체육회-중국 무석시체육총회 첫 친선 교류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4.18 18:56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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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탁구 생활체육 동호인 34명 파견 국제교류 시작
▲ 경남과 중국 무석시 배드민턴, 탁구 동호인들이 생활체육 국제교류에서 친선 경기를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체육회(회장 한경호)는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강소성 무석시 일원에서 열린 ‘2018 한·중 생활체육 국제교류’ 에 경남선수단 34명(본부 4, 경남배드민턴협회 20, 경남탁구협회 10)을 파견해 중국 강소성 무석시체육총회와 첫 친선 교류를 펼쳤다.


이번 한·중 생활체육 국제교류는 중국 경남도상해사무소를 통해 교류를 추진하게 됐으며, 무석시체육총회와 무석시배드민턴협회·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여 양국 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상호 친선을 다지면서 명승부를 펼쳤다.

교류 첫째날 배드민턴과 탁구종목 친선경기에 이어 오후 6시 중국 니코호텔에서 무석시체육총회가 주최한 환영연에서는 양 지역 간 우의와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 협약을 맺었다. 또 중국 올림픽역사기념관, 상해스타디움 등 스포츠시설 견학을 비롯한 경상남도 상해사무소 방문 등 내실 있는 교류일정을 진행했다.

경남도체육회 관계자는 “중국 강소성 무석시체육총회와 한·중 친선 생활체육 국제교류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남도체육회는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민간차원의 국제적 우호증진 및 스포츠 교류를 정례화해 다양한 체육정보 교환 및 도내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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